사무직이라 맨날 목과 어깨가 아파서 얼마전에 기존 딱딱한 경추베개 구입했어요. 그러다가 너무 답답하고 힘든지 자면서 맨날 빼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갈곳을 잊고 이케아에서 구스+솜베개 샀아요. 호텔가면 그런 폭신한 느낌을 기대했됴. 하루는 좋은데 확실히 하루이틀뿐이더라고요. 목이 갈곳을 잃은거죠! 근데 베개는 베고나면 반품도 안되고 비싼건 진짜 비싸고 자보기 전에는 진짜 모르겠고... 그렇다고 싼것들 패북 광고 혹하는 것들은 잘찾아보면 광고아닌 후기들이 다 별로더라고요... 진짜 믿거페북인가.. 그러다 추천받은 자모니베개. 엄청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이여서 살짝 고민하다가 속은셈 치고 샀습니다. 첨에 비주얼은 걍 일반 베개. 그리고 생각보다 높아보이는데?? 그런데 이것은 착각... 누우니깐 푸욱 들어가더라고요. 그런데 어어어엄청 부드럽게 내려가진 않아요. 그래서인지 목쪽이 딱 받쳐주더라고요. (전 부드러운 측면 구입했어요) 생각보다 안포근하네? 생각했는데 이게 답답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내 머리를 받쳐주더라고요?? 첨에 불편한가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너무 베개 잘베고 자고 일어난 저를 발견... 놀랐습니다. 이렇게 멀쩡히 잘 자고 일어난게 얼마인지 몰라요. 오늘밤에 자면 3일쨔인데 매우 만족스럽슺니다. 그리고 뷰가적인건데 상자 세상 고급스러워서 선물하기 좋을거 같공ㅅ. 배송도 빨라서 오전에 주문하니깐 다음날 받았어요! 언제 마감인지 모르겠지만 우선 오전에 주문하면 담날은 받을 수 있는듯합니다. 그럼 저는 또 자모니 베개에 누워서 힐링하러갈게요. 총총총